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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특명전권대사 최진수는 연회에서 한 연설에서 지난 기간 두 나라 인민은 조약의 정신에 따라 정치, 경제,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친선협조관계를 끊임없이 강화발전시켜왔다고 말하였다.
조중친선은 두 나라 로세대 령도자들께서 친히 마련하여 물려주신 귀중한 유산이며 오늘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의 관심속에서 계속 좋게 발전하고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조중친선을 끊임없이 공고발전시키는것은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의 일관한 립장이라고 하면서 이 관계가 두 나라 당과 정부, 인민의 공동의 노력에 의하여 계속 확대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부주석이며 비서장인 전운록은 연설에서 지난 47년동안 두 나라는 조약의 정신에 따라 정치적으로 리해하고 존중하며 경제적으로 지지하고 국제무대에서 협조하면서 두 나라의 사회주의건설을 촉진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데 적극 기여하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최근년간 쌍방의 공동의 노력에 의하여 중조친선관계는 계속 새로운 발전을 이룩하고있다고 하면서 조선동지들과 함께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이 이룩한 중요한 합의를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이를 더욱 발전시켜나갈것이라고 확언하였다.
그는 두 나라는 래년에 외교관계수립 60돐을 맞이하게 된다고 하면서 이를 계기로 쌍방의 공동의 노력밑에 중조친선의 꽃이 더욱 활짝 피여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연회에는 중국 인민정치협상회의,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 인민대외우호협회, 외교부, 인민해방군 총후근부 기타 관계부문 일군들이 초대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