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강원도 원산일대에는 민족문화연구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유적유물들이 많다.

그중에는 국보유적인 명적사를 비롯한 10여개의 유적들이 있다.

이미있던 명적사는 1771년 리조시기에 다시 지었으며 1896년에 크게 보수한것이다.

명적사에는 대웅전과 심검당이 있다.

높이가 1m되는 단우에 서있는 대웅전은 정면 3간, 측면 3간이다.

명적사의 문들에는 서로 다른 꽃무늬들이 아로새겨져있어 마치 비단천을 드리운듯 하다.

명적사는 리조시기건축술을 잘 보여주고있다.

명적사 부근에는 여러개의 부도와 함께 비석들도 있다.

원산일대에는 고선산성, 독교산성, 거령산성 등 여러개의 성터자리와 봉수터들도 있다.

오늘 이 유적유물들은 나라의 민족문화유산보존정책에 의하여 옛모습대로 보존관리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