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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의 필자는 민족자주, 민족공조는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이며 시대의 흐름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오늘의 시대는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나아가는 《우리 민족끼리》의 시대, 민족공조의 시대이다.
6.15공동선언은 외세의 간섭과 침략책동을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조국통일을 자주적으로 이룩하기 위한 민족공동의 통일강령인 동시에 북남관계발전을 위한 가장 옳바른 지침이다.
민족공조는 북남관계의 발전과 조국통일을 위한 기본투쟁방식이다.민족공조를 부정하면서 외세와 공조하는것은 결국 《우리 민족끼리》리념에 대한 부정이며 북남관계발전과 조국통일을 반대하고 북침전쟁을 도발하기 위한 반시대적, 반평화적인 범죄행위이다.
리명박일당이 추구하는 외세와의 공조는 동족을 반대하고 무력으로 해치기 위한 북침전쟁공조이다.
리명박패당이 외세와의 전쟁공조를 추구하는것은 민족공조를 거부하고 북침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위험한 망동으로서 온 민족의 강력한 항의규탄을 면할수 없다.
리명박패거리들이 시대의 요구와 민족의 념원을 외면하고 《잃어버린 10년》을 되찾겠다고 떠들며 동족을 반대하는 외세와의 전쟁공조에 미쳐날뛰고있는것은 민족의 버림을 받고 외세에 의존하지 않으면 안되는 반역자들의 어리석은 몸부림에 지나지 않는다.
외세와의 전쟁공조는 용납 못할 민족반역의 길, 두고두고 저주받을 매국역적행위이다.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치는 민족공조만이 애국애족의 길이며 민족의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유일한 길이다.
해내외의 온 겨레는 남조선의 보수집권세력의 반민족적인 외세와의 전쟁공조를 단호히 짓부시고 나라의 평화를 굳건히 수호하여야 하며 《우리 민족끼리》의 힘, 민족공조의 위력으로 조국통일위업을 더욱 힘차게 다그쳐나가야 할것이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