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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범한 지략과 전법이 안아온 위대한 승리
(평양 7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군대와 인민이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를 타승하고 전승의 축포를 올린 때로부터 55년의 세월이 흘렀다.

이날(7.27)을 맞으며 조선인민은 비범한 군사적예지와 필승의 지략으로 빛나는 승리를 안아오신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불멸의 업적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

전쟁발발당시 세상사람들은 창건된지 2년도 못되는 청소한 공화국이 110여차례의 침략전쟁에서 《전승》만을 자랑해온 미제의 침략을 막아낼수 있겠는가고 우려하였다.

그러나 세계는 전쟁 첫날부터 놀라운 현실을 목격하였다.

주석께서는 전쟁의 관례와 상식을 초월하여 미제의 불의적인 무력침공에 즉시적인 반공격으로 넘어가 적들을 무자비하게 격멸소탕하도록하시였다.

그리하여 조선인민군은 전쟁개시 3일만에 적들의 아성인 서울을 해방하는 전과를 거두었다.

김일성주석의 빛나는 예지와 탁월한 령군술은 대전해방전투에서도 남김없이 발휘되였다. 당시 적들은 《림시수도》로 정한 대전을 기어이 지켜보려고 방대한 무력을 집결시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면서 견고한 방어선을 구축하고있었다.

주체39(1950)년 7월 중순 포화속을 헤치시고 전선에 나오신 주석께서는 금강을 도하한 인민군련합부대들이 금강남쪽의 적방어선을 신속히 돌파하고 적들을 정면에서만이 아니라 우회하여 타격함으로써 적의 집단을 대전에서 완전히 포위섬멸할데 대한 명철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그이의 작전전술적방침에 따라 조선인민군은 적들에게 드센 타격을 가하여 단 7시간만에 대전시를 완전히 해방하였으며 미제침략군의 24보병사단을 괴멸시키고 사단장 띤을 사로잡았다.

김일성주석께서는 일시적인 전략적후퇴를 조직지휘하실 때에도 적후에 정규군의 련합부대들로 제2전선을 펼치는 대담하고 현명한 조치를 취하시여 적의 력량을 분산약화시키고 적들을 앞뒤에서 강력히 타격하도록 하시였다.

주석께서 제시하신 전략전술과 전법들은 기성의 군사지식과 공식으로는 도저히 가늠할수 없는 완전히 독창적인것들이였다.

미제는 3년간의 전쟁기간에 40만 5,000여명의 미군을 포함하여 근 157만명의 병력과 1만 2,200여대의 비행기를 비롯한 막대한 전투기술기재들과 군수물자들을 잃고 조선인민앞에 무릎을 꿇었다.

백승의 지략과 전법으로 이 땅우에 20세기의 기적-승리의 7.27을 안아오신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전승업적은 선군시대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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