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장마철에 들어선 요즘 조선의 각지에서는 큰물과 비바람에 의한 피해를 막기 위한 사업이 적극 벌어지고있다.
평천구역도시시설관리소를 비롯한 평양시의 여러 구역도시시설관리소들에서는 대동강 및 보통강수문들과 하수도설비들에 대한 보수정비를 잘 하고있는 한편 비물통들의 침전물을 제때에 파내며 물도랑들을 다시 쌓아 원만한 배수대책을 세워나가고있다.
석탄공업부문과 채취공업부문, 전력공업부문의 탄광, 광산, 발전소들에서는 장마철에도 생산을 정상화할수 있도록 채탄, 채광장들과 운탄, 운광선로들, 언제들에 대한 보수 그리고 배수뽐프설치, 배수로정리 등 해당한 조치들이 취해지고있다.
서해의 곡창지대인 황해남도와 평안남도, 평안북도안의 협동농장들에서는 지대와 기후의 구체적조건에 맞게 논밭마다에 물도랑을 깊이 째주고 논뚝보강과 고인물빼기, 배수로파기에 힘을 넣고있으며 배수양수설비들의 보수정비는 이미 끝냈다.
동해지구와 북부고산지대, 중부지대들의 많은 단위들에서는 산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큰물에 의한 피해를 막기 위해 강하천정리사업을 기술규정의 요구대로 해나가고있다.
장마철피해방지대책사업은 국가의 지도밑에 성과적으로 진행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