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은 꾸바에서의 7월 26일무장봉기 55돐이 되는 날이다.
26일부 《로동신문》은 이날에 즈음하여 실은 개인필명의 글에서 조선인민은 친선적인 꾸바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내면서 그들이 반제자주,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에서 반드시 승리하리라는것을 굳게 확신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신문은 혁명승리후 꾸바인민은 피델 까스뜨로를 수반으로 하는 꾸바공산당의 옳바른 령도밑에 원쑤들의 온갖 책동으로부터 조국과 혁명, 사회주의전취물을 영예롭게 수호하며 승리의 길을 걸어왔다고 지적하였다.
오늘 꾸바인민은 날로 더욱 로골화되는 미제의 악랄한 반꾸바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며 나라의 자주권과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고있으며 혁명과 건설을 성과적으로 추진시켜나가고있다고 하면서 신문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우리 인민은 꾸바인민이 이룩하고있는 모든 성과들을 자기 일처럼 진심으로 기뻐하고있으며 그들의 정당한 위업에 굳은 지지와 련대성을 보내고있다.
조선인민과 꾸바인민은 비록 대양과 대륙을 사이에 두고 멀리 떨어져있지만 두 나라 인민의 마음은 하나로 굳게 련결되여있다. 부닥치는 난관과 시련을 함께 이겨내고 공동의 위업을 위하여 손잡고 투쟁하는 조선인민과 꾸바인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는 날을 따라 강화발전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