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27일부 《로동신문》은 론설에서 리명박반역도당이 《실용주의》와 그에 기초한 반공화국대결정책을 들고나오고있다고 하면서 그의 《대북정책》은 북남관계를 파괴하는 근본요인이라고 까밝혔다.
론설의 필자는 리명박패당이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인 《대북정책》으로 북남사이의 정치적대결을 극도로 격화시키고 군사적대결과 긴장상태를 고조시키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리명박《정권》의 《대북정책》은 민족대단결의 엄중한 장애이다.
침략적인 외세는 우리 민족의 영구분렬을 꾀하면서 북남대결을 부추기고있다. 조선민족의 넋을 지닌 사람이라면 그 누구도 민족의 대단결을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
리명박일당의 《대북정책》은 자기 동족을 배척하고 외세와 공조하면서 민족의 화합과 단결을 방해하는 매국반역정책, 반통일정책이다.
민족단합, 민족공조를 거부하고 외세와 공조하는 리명박패거리들의 반민족적정체는 날로 엄중해지는 미, 일, 남조선《3각군사동맹》조작책동을 통해 명백히 드러나고있다.
리명박일당의 《대북정책》은 북과 남사이에 극도의 불신을 조장하고 민족적단합을 파괴하고있다.
현실은 나라와 민족을 등진 친미주구, 파쑈독재자를 그대로 두고서는 민족의 대단결을 도모할수 없으며 조국통일위업의 전진도 이룩할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넣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가로막는 반역도당의 반민족적인 《대북정책》은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우리 민족은 민족반역자들이 제아무리 날뛰여도 이미 실천을 통하여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남김없이 발휘된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높이 추켜들고 그것을 철저히 리행해나감으로써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앞길을 활짝 열어나갈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