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의 3대혁명전시관에서 제11차 전국보건부문과학기술성과전시회(21일~29일)가 진행되고있다.

전시회에는 전국의 각급 보건기관 의료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이 연구개발한 2,000여건의 발명 및 새 기술성과들이 전시되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수술장 종합화상(음성)전송체계》, 《프리마킨에 의한 3일열말라리아화학예방》, 《천연비타민영양알》 등 병진단과 치료예방에서 리용가치가 큰 새로운 방법과 약품들이 참관자들의 관심을 모으고있다.

현재 보건부문에 도입되여 은을 내고있는 첨단생체활성재료인 《린산칼시움계(HA-TCP)복합인공뼈이식재료》와 《인공이발전해주조형타 금속모형》,《어린이용이새닦기실고정대》를 비롯한 새 의료기구들도 전시회에서 이목을 끌었다.

한편 전시회에는 최근에 개발된 《고혈압예후판정지원체계》, 《체질형에 따르는 자률신경장애를 치료하기 위한 지원체계》 등의 고려의학과학기술성과들도 많이 출품되였다.

전시회참가자들은 과학기술발표회, 정보봉사를 통하여 의학과학기술성과와 경험들도 널리 교환하고있다.

인민보건사업에 기여할수 있는 발명 및 새 기술성과들은 나날이 발전하는 나라의 의학과학기술의 면모를 잘 보여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