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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농복합경영》 민족토론회
(평양 7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림농복합경영》에 관한 민족토론회가 29일부터 31일까지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토론회에는 국토환경보호성, 농업성과 대학, 과학연구부문 일군들 그리고 주조 스위스외무성협조사무소와 유럽동맹의 여러 협조단체 대표들 등이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 연설한 국토환경보호성 국장 최상호는 조선에서 민족적, 지역적, 지구적인 환경문제를 해결하며 당면한 식량안전을 보장하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이 벌어지고 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경사지에서 경제적실리가 있고 환경적으로 안전하며 사회적으로 리득이 있는 림농복합경영기술개발과정에 이룩한 성과와 경험도 이야기하였다.

주조 스위스외무성협조사무소 대표 카타리나 첼웨게르는 축하연설에서 이번 토론회가 조선에서의 림농복합경영을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토론회에서는 림농복합경영의 개념과 현실적필요성, 산의 종합적리용과 전국을 수림화, 원림화할데 대한 정부의 정책, 경사지에서 가능한 림농복합경영형식, 림농복합경영기술개발과 확대보급을 위한 과학연구 및 교육양성 등 일련의 문제들이 토의되였다.

또한 림농복합경영시범기지들을 더 잘 꾸리고 생태지역별로 확대하는 문제, 림농복합경영을 확대보급하기 위한 기구적능력과 국제적교류, 협조를 강화할데 대한 문제들도 론의되였다.

한편 토론회참가자들은 30일 림농복합경영시범단위인 황해북도 수안군을 참관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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