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철도성대표단과 《로씨야철도》주식회사대표단사이의 회담이 6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회담에는 우리측에서 김철 철도성 부상, 관계부문 일군들이, 상대측에서 알렉쎄이 메르씨야노브 부총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로씨야철도》주식회사대표단, 알렉싼드르 마쩨고라 주조 로씨야련방 림시대리대사가 참가하였다.

회담에서는 라선국제짐함수송합영회사와 조선 철도성 동해철도련운회사사이의 라진-두만강철도임대계약서가 체결되였다.

또한 라진-두만강철도개건과 라진항 짐함부두창설착공식을 가지기로 합의하였다.

착공날자는 올해 8월중에 확정하기로 하였다.

이에 앞서 쌍방은 라선국제짐함수송합영회사 리사회를 구성하고 제1차회의를 진행하였다.

회의에서는 합영회사 리사회성원들이 선거되고 합영회사 사장이 임명되였으며 합영회사 운영과 관련한 당면문제들이 합의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