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엄목상 로련 워로네쥬주고통련 부위원장이 11일 《일본반동들의 독도강탈책동은 시대착오적인 망상》이라는 제목의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최근 일본당국이 전체 조선민족의 강력한 항의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신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를 《일본의 령토》라고 표기한데 대해 언급하고 일본반동들의 독도강탈책동은 조선에 대한 재침야망을 이루어보려는 망상중의 망상이라고 규탄하였다.

뻔뻔스러운 일본의 독도강탈야망은 조선민족에 대한 로골적인 정치적도발이며 자주권침해라고 담화는 단죄하였다.

담화는 일본반동들은 오늘의 독도강탈책동이 앞으로 어떤 파국적인 후과를 가져올것인가에 대해 명심하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하며 리명박 역시 독도강탈을 꿈꾸는 일본당국의 책동을 비호하는 범죄적행위를 당장 그만두어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력사는 일본반동들의 강도적인 독도강탈책동과 남조선《정권》의 친일사대매국행위를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라고 담화는 지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