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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에서 조선해방 63돐기념집회
(평양 8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해방 63돐기념집회가 14일 모스크바에서 진행되였다.

집회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 쏘련공산당, 로씨야과학원 극동연구소와 동방학연구소 인사들과 각계층 군중들이 참가하였다.

이 나라 주재 조선대사관성원들이 여기에 초대되였다.

집회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 위원장 울라지미르 똘스찌꼬브는 일찌기 일본침략자들에게 빼앗긴 조국을 기어이 찾으려는 원대한 뜻을 품으시고 혁명의 길에 나서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조선인민혁명군을 창건하시고 나라의 자유와 독립을 위한 투쟁에로 조선인민을 불러일으키시여 조국을 해방하시였다고 말하였다.

해방후 조선인민은 김일성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땅우에 훌륭한 사회주의국가를 건설하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김일성동지의 혁명위업은 조선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쏘련공산당 중앙위원회 비서 울라지미르 베레진은 조선인민은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세련된 령도밑에 짧은 기간에 세상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웠다고 말하였다.

조선식사회주의는 독창적인 주체사상과 선군사상에 기초한 가장 정의로운 사회로서 세계 모든 나라들이 따라배워야 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집회에서는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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