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24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대결기도를 드러낸 불순한 <인권>소동》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남조선집권자라고 하는 리명박은 인권면에서 독재자와 《인권옹호자》의 두개 얼굴을 가진자이다.
얼마전 리명박역도는 남조선을 행각한 미국대통령 부쉬와 《회담》이라는것을 벌려놓고 감히 그 무슨 《인권문제》를 거들면서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을 헐뜯었다. 그후에도 역도는 남조선미국《공동성명》에서 《북인권문제가 거론된것은 처음》이라느니, 《인권개선》이 그 무슨 《기준이고 원칙》이라느니 뭐니 하면서 모략적인 반공화국《인권》소동에 열을 올렸다. 이것은 있지도 않는 《인권문제》를 꾸며내여 우리 공화국을 모해하기 위한 리명박일당의 범죄적책동이 얼마나 악랄한가 하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세상이 공인하는바와 같이 우리 공화국은 인민들의 존엄과 권리가 최상의 높이에서 보장되는 가장 우월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이며 신성한 인권존중의 나라이다.
우리 공화국에는 인권문제라는것이 존재할 그 어떤 조건도 없으며 또 존재하지도 않는다. 리명박역도의 《인권》타령은 달을 보고 짖는 개소리나 다름없다.
남조선의 인권실태를 보자. 지금 남조선은 지난 파쑈독재시기를 방불케 하는 인권의 불모지로 화하고있다.
얼마전에도 반역도당은 진보련대 상임공동대표 한상렬과 이 단체의 상임위원장 박석운을 《초불시위를 주도하였다.》는 터무니없는 구실을 내대며 체포하였다. 지금 괴뢰당국은 반《정부》시위자들을 체포하기 위해 《현상금》까지 걸어놓고 인민탄압에 기승을 부리고있으며 체포한 녀성들의 속옷까지 벗기려드는 망동을 부려 사회적물의를 일으키고있다. 누구의 《인권문제》를 입에 올리는 리명박역도가 집권하고있는 남조선의 인권실태는 이렇다. 그토록 엄청난 인권범죄를 저지르고있는 리명박역도가 저들의 죄악은 당반에 올려놓고 그 누구의 《인권문제》를 떠들고있으니 이것이야말로 제 처지도 모르는자의 푼수없는 망동이 아닐수 없다.
하다면 리명박역도가 무엇때문에 흑백을 뒤집으면서까지 반공화국《인권》소동에 매달리고있는가 하는것이다.
《인권문제》를 구실로 다른 나라들에 대한 내정간섭과 침략책동을 감행하는것은 미국의 상투적수법이다. 지금 미국은 우리의 있지도 않는 《인권문제》를 운운하면서 대화의 분위기를 흐리고 그 진전에 장애를 조성하고있다. 그것이 반공화국고립압살을 노린 책동이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리명박역도는 외세의 불순한 반공화국《인권》소동에 가담하여 우리를 어째보려고 획책하고있다. 괴뢰역도가 《북인권》이니 뭐니 하고 수작질하고있는것은 우리의 《인권문제》를 꾸며내고 그것을 여론화하여 우리 공화국의 영상을 흐려놓는 동시에 북남대결을 고취하며 나아가서 외세와 함께 반공화국압살의 범죄적목적을 달성하려는 흉악한 야망의 발로이다.
현실은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에 환장한 리명박패당이 외세의 《인권》나발을 그대로 외워대면서 그의 대조선적대시침략책동의 돌격대로 팔을 걷고 나섰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리명박패당이 벌리고있는 반공화국《인권》소동이야말로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을 해치기 위한 극악한 친미사대행위이며 용납 못할 반민족적대결책동이다.
지금 북남관계는 최악의 위기에 처하여있다.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부정하며 그 리행을 거부해나서는 리명박《정권》의 반통일책동으로 말미암아 좋게 발전하던 북남협력사업들은 전면 차단되였으며 대결상태는 갈수록 격화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역도는 외세와 작당하여 도발적인 반공화국《인권》소동에 계속 악랄하게 매달리면서 우리와 끝까지 대결하려 하고있다. 역도가 최근 《전면적인 대화》니, 《경제협력》이니 뭐니 하였지만 그것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외세의 장단에 놀아나며 대화와 경제협력을 전면적으로 봉쇄하고있는것이 바로 리명박역도이다.
리명박역도가 자기 선임자들도 꺼려한 반공화국《인권》소동에 외세와 함께 서슴없이 나서고있는것은 추악한 친미사대매국노, 악랄한 대결광신자로서의 역도의 반역적정체를 낱낱이 드러내 보여준다.
하지만 괴뢰역도는 그따위 불순한 《인권》소동으로 우리를 어쩔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리명박패당의 반공화국《인권》소동은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괴뢰역도는 북남대결을 고취하며 조국통일위업을 가로막는 범죄적인 반공화국《인권》소동을 당장 걷어치우고 제코나 씻어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