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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주석과 일화(226)
   혁명가들의 보람

(평양 8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57(1968)년 9월 어느날 새벽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한 공장의 일군을 찾으시였다.

주석께서는 그에게 우리 함께 닭목장(당시)과 젖소목장건설장을 돌아보자고 하시였다.

뜻밖의 말씀에 그 일군은 어리둥절하였다.

한것은 자기 공장의 일과 너무도 거리가 먼 일로 생각하였기때문이였다.

주석께서는 차를 타고 가시면서 그에게 로동자들의 생활형편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알아보시였다.

그제서야 일군은 무엇때문에 그이께서 사람들이 다 자는 이른 새벽에 현지지도의 길을 떠나시였는지 알게 되였다.

격정을 누르지 못하는 그에게 주석께서는 일군들은 로동자들의 생활을 위하여 남들보다 잠도 덜 자면서 뛰여다니는것을 보람으로 생각하여야 한다고, 우리가 지금 누구를 위하여 혁명을 하고있는가, 로동계급과 인민을 위해서이라고 하시면서 그들을 잘 먹이고 잘 입히고 잘 살게 하는것이 자신의 평생소원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주석의 말씀은 그 일군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었다.

계속하시여 그이께서는 일군들은 근로대중을 열렬히 사랑하는 뜨거운 심장과 인정미를 지니고 언제나 그들의 생활에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하시면서 로동자들에게 한알의 닭알이라도 더 먹이자면 우리가 이렇게 남 다 자는 새벽에도 이슬을 맞아야 한다고, 이것이 우리 혁명가들의 보람이라고 하시였다.

정녕 인민의 행복에서 보람을 찾으시고 인민의 웃음에서 온갖 시름 다 잊으시는분이 김일성주석이시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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