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28일부 《로동신문》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선군시대 경제건설로선을 철저히 관철할데 대한 로작을 발표하신 5돐을 맞으며 개인필명의 론설을 실었다.
로작에는 국방공업을 우선적으로 발전시키면서 경공업과 농업을 동시에 발전시킬데 대한 경제건설로선이 조선로동당의 선군혁명령도, 선군정치의 실현을 물질경제적으로 확고히 담보하는 경제건설로선이고 국방건설과 경제건설, 인민생활문제를 가장 옳바르게 결합시켜 최상의 수준에서 성과적으로 풀어나가기 위한 독창적인 로선이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제시하시고 일관하게 견지하신 사회주의경제건설의 기본로선의 계승발전이라는 사상이 명철한 론리와 과학적인 내용들로 완벽하게 립증되여있다.
론설의 필자는 로작에 제시된 사상리론들은 우리 경제를 21세기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는 우월하고 위력한 경제로 건설해나가기 위한 가장 옳바른 지침으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로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지난 5년간은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에서 빛나는 승리와 성과가 이룩된 자랑찬 로정이였다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강력한 전쟁억제력, 경제강국건설의 튼튼한 밑천을 마련해놓고 승리자의 신심드높이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기 위한 총공격전을 벌려나가는 오늘의 현실은 당이 제시한 선군시대 경제건설로선이 얼마나 정당하고 생활력있는 로선인가 하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우리 인민이 지난 수십년간 세계유일초대국이라고 하는 미제국주의와 맞서 나라의 자주권과 우리 식 사회주의를 굳건히 지키고 평화를 수호하여올수 있은것은 무적필승의 혁명무력과 함께 강력한 국방공업이 있었기때문이다.
우리 당이 선군정치를 하는것은 나라의 자주권과 사회주의를 지키고 강성대국건설을 군사적으로 담보하기 위한것이며 결국은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켜 인민들에게 안정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해서이다.
가까운 몇해안에 경제와 인민생활을 높은 수준에 올려세우고 강성대국의 대문을 기어이 열어놓으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결심이다. 당의 선군령도밑에 다져진 강력한 정치군사력에 토대하여 우리 경제는 활력에 넘쳐 비약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