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청년절기념 청년학생들의 무도회가 28일 각지에서 진행되였다.

주체사상탑, 당창건기념탑, 4.25문화회관 광장 등 수도 평양의 무도회장들은 9월의 대축전을 빛나게 장식하기 위한 총공격전의 앞장에서 위훈떨쳐가는 긍지를 안고 모여온 청년학생들로 흥성이였다.

무도회장들에 《우리의 아버진 김정일원수님》 노래가 울려퍼지자 참가자들은 위대한 어버이의 품속에서 참된 삶과 행복을 누리는 청춘의 기쁨을 안고춤을 추기 시작하였다.

청년학생들은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에서 청춘의 리상과 포부를 꽃피워가는 긍지와 랑만을 《우리 당의 자랑이라네》, 《준마처녀》, 《휘파람》 등의 노래에 맞추어 아름다운 춤률동으로 펼쳐나갔다.

《청춘들아 받들자 우리 당을》, 《태양의 위성이 되자》 등 노래와 다채로운 춤들로 무도회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였다.

이날 강계, 혜산, 원산을 비롯한 각 도소재지들과 시, 군들에서도 청년절을 기념하는 청년학생들의 무도회가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