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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렬사릉에 렬사들의 유해 안치
(평양 9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애국렬사릉에 렬사들의 유해가 새로 안치되였다.

그들속에는 한생을 혁명무력의 강화발전에 공헌한 조선인민군 장령들인 리병욱, 지기선과 군의로 복무하면서 당의 예방의학적방침관철에 이바지한 군관 전상홍이 있다.

오랜 기간 당과 인민정권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한 최고인민회의 상설회의 사무국장(당시)이였던 리몽호와 평안남도당위원회 비서였던 최춘황도 있다.

백두산3대장군의 영상을 모신 미술작품창작과 혁명활동력사를 수록하는 기록영화제작에 지혜와 열정을 다 바친 만수대창작사 유화창작단 단장이였던 최하택, 조선기록과학영화촬영소 연출가였던 오태용과 주체문학예술발전에 기여한 만수대예술단 단장이였던 리학범, 조선작가동맹 중앙위원회 시인이였던 김철, 4.15문학창작단 작가였던 최학수도 영생의 언덕에 올랐다.

렬사들의 유해를 안치하는 의식들이 5일에 진행되였다.

리광, 윤우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당력사연구소 부소장들, 관계부문 일군들, 유가족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의식들에서는 연설이 있었다.

묘들에 렬사들의 유해가 안치되였다.

참가자들은 렬사들의 묘에 화환과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그들을 추모하여 묵상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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