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0돐에 즈음하여 3일 이란, 에티오피아, 타이에서 좌담회, 강연회, 영화감상회가 진행되였다.

이란 정당들의 집 국제관계위원회 위원장은 좌담회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창건 첫날부터 미국과의 대결속에서 강화발전해왔다고 하면서 공화국이 미국의 계속되는 압살책동속에서도 다른 나라들처럼 붕괴되지 않고 힘차게 전진하고있는것은 건국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조선을 인민대중중심의 국가로 건설하시였기때문이라고 지적하였다.

에티오피아청년주체사상연구위원회 위원장은 강연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김일성조선》으로 불리우고있는것은 공화국의 창건과 강화발전에 쌓아올리신 김일성주석의 업적이 그처럼 위대하고 불멸하기때문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김정일각하를 모시여 조선은 김일성주석의 존함과 더불어 영원히 빛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타이 분라나국제무역회사 사장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군대와 인민의 모습을 담은 조선영화를 감상하고 김정일각하의 선군정치가 있어 세계《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하는 미국도 조선에 대해서는 감히 어쩌지 못하고있다고 말하였다.

한편 공화국창건 60돐, 조선과 뽈스까사이의 외교관계설정 60돐에 즈음하여 조선도서, 사진, 수공예품전람회개막식이 1일 와르샤와에서 진행되였다.

전람회장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로작들과 불멸의 업적을 보여주는 사진들, 선군조선을 소개하는 도서, 사진들, 조선인민의 슬기와 재능을 보여주는 수공예품들이 전시되여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