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0돐경축 음악무용종합공연《선군조국에 드리는 노래》가 10일 동평양대극장에서 진행되였다.

당과 군대, 국가 간부들과 우당위원장, 당, 무력기관, 정권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조선인민군 장병들, 과학, 교육, 문화예술, 보건, 출판보도부문 일군들, 평양시안의 근로자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공화국창건 60돐을 경축하기 위하여 사회주의조국에 온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을 비롯한 해외동포들이 공연을 보았다.

공연관람에는 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과 무관단성원들, 국제기구대표들, 외국손님들이 초대되였다.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 합창으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남성독창 《압록강의 노래》, 무용 《조국의 진달래》, 녀성중창 《새봄의 노래》, 녀성기악중주 《문경고개》, 혼성5중창 《선군의 나의 조국아》, 바이올린독주와 합창 《장군님 여기는 최전연입니다》, 녀성독창과 합창 《사랑하자 나의 조국》 등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이 땅우에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시여 우리 인민에게 영원한 삶의 보금자리를 마련하여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주체혁명위업과 강성대국건설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경모와 다함없는 신뢰의 마음을 격조높이 노래하였다.

공연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