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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마르크에서 경축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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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9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0돐, 단마르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결성 40돐에 즈음하여 2일 쾨뻰하븐에서 경축집회가 진행되였다.
집회에는 단마르크공산당(맑스-레닌주의) 위원장, 단마르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위원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과 군중들이 참가하였으며 세계인민들과의 련대성조선위원회 부위원장인 대외문화련락위원회 부위원장 홍선옥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친선대표단이 초대되였다.
단마르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위원장 안데르스 크리스텐센은집회에서 한 연설에서 공화국은 위대한 김일성주석에 의해 창건된후 지난 60년간 참다운 인민의 정권으로서 자랑찬 승리의 한길을 걸어왔다고 말하였다.
그는 지난 세기 90년대에 조선인민은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반사회주의공세와 거듭되는 자연재해로 어려운 난관을 겪었지만 김일성주석의 위업을 빛나게 계승해나가시는 김정일각하의 선군령도밑에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과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경이적인 성과들을 이룩하였다고 강조하였다.
공화국이 달성한 성과들은 세계진보적인민들에게 커다란 힘과 용기를 안겨주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앞으로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지지하는 련대성활동을 더욱 적극화해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집회에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