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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들 진보인사들의 석방과 《보안법》페지를 요구
(평양 9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재미동포 종교인학자 150여명이 진보인사들을 악명높은 《보안법》에 걸어 구속한 리명박역도를 규탄하여 16일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한국진보련대》 상임공동대표 한상렬을 비롯한 진보인사들을 미국산 소고기수입반대 초불투쟁의 《배후》로 몰아 체포, 구속한 리명박《정부》의 부당한 처사에 격분을 금할수 없다고 밝혔다.

남조선에서 초불투쟁이 끊임없이 전개되고있는것은 국민의 생명은 아랑곳하지 않고 《미친소병》위험이 있는 미국산 소고기를 끌어들이는 등 리명박《정부》가 사대굴종외교에만 매달리고있기때문이라고 성명은 주장하였다.

성명은 초불투쟁이 미국산 소고기수입을 반대하는 국민의 자발적의사에 따라 전개된것이라고 하면서 의로운 투쟁에 나선 진보인사들을 남조선당국이 구시대적악법인 《보안법》으로 탄압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리명박《정부》은 한상렬을 비롯한 진보인사들을 당장 석방하며 《보안법》을 즉시 철페해야 한다고 성명은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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