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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들 중국국경절 기념론설 게재
(평양 10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1일부 중앙신문들은 중화인민공화국창건 59돐을 맞으며 기념론설을 게재하였다.

신문들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조선인민은 국경절을 맞는 친선적인 중국인민을 열렬히 축하하고있으며 과학적발전관에 기초한 조화로운 사회주의사회건설을 위한 중국인민의 투쟁에서 앞으로 보다 큰 성과가 있기를 바라고있다고 강조하였다.

《로동신문》은 중국인민은 1949년 10월 1일 중화인민공화국이 창건됨으로써 나라의 주인이 되여 자기 운명을 자기 손에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길을 걸어올수 있게 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중국정부는 중국공산당이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제시한 로선과 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로 중국인민을 옳게 조직동원함으로써 락후와 빈궁이 지배하던 광활한 중국땅에 세기적인 변혁을 가져왔다. 오늘 중국은 국제사회에서 국력이 강하며 경제와 문화, 과학과 기술이 빨리 발전하는 나라로 불리우고있다. 중국은 세계에 자기의 모습을 새롭게 드러내보이고있다.

조선과 중국은 가까운 린방이며 두 나라, 두 인민들사이의 친선협조관계는 오랜 력사적뿌리를 가지고있다.오늘 조중친선은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의 커다란 관심속에 날로 좋게 발전하고있다. 전통적인 조중친선을 계속 발전시켜나가는것은 두 나라 인민들의 공통된 념원이고 요구이며 그것은 지역의 평화와 안전, 안정보장에 유익하다.

《민주조선》은 조선인민은 앞으로도 두 나라 인민들의 공동의 리익에 맞게 조중친선을 더욱 강화발전시키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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