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은 9월 29일 기네공화국 란사나 꽁떼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다음과 같다.

나는 기네독립 50돐에 즈음하여 당신과 친선적인 귀국정부와 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독립후 지난 50년간 귀국인민은 민족적단합과 새 사회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많은 성과를 이룩하였으며 우리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는 두 나라 인민들의 리익에 맞게 부단히 강화발전되여왔습니다.

나는 이에 대하여 만족스럽게 생각하면서 두 나라사이의 훌륭한 관계가 앞으로도 여러 분야에 걸쳐 더욱 확대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합니다.

나는 이 기회에 당신이 건강하고 행복할것과 귀국인민에게 보다 큰 진보와 번영이 있을것을 충심으로 축원합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