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제10차 전국발명 및 새기술전람회가 3대혁명전시관에서 개막되였다.

전람회에는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들과 각 도들에서 진행된 발명 및 창의고안현상모집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1,500여건의 발명 및 새기술성과자료들이 실물과 모형, 도해, 다매체편집물들로 출품되였다.

전람회기간 발표회, 기술교류 등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과학기술보급사업이 진행되고 과학기술성과들을 생산과 건설에 광범히 도입일반화하기 위한 문제들이 토의되게 된다.

개막식이 1일에 있었다.

로두철 내각부총리, 리광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김용진 교육상, 관계부문 일군들, 과학자, 기술자, 근로자들이 개막식에 참가하였다.

변영립 국가과학원 원장은 개막연설에서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오늘 조선에서는 전사회적으로 과학기술이 중시되고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이 힘있게 벌어져 부강조국건설을 위한 과학기술적담보가 마련되였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최근년간에 이룩된 발명성과들은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할 때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고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