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윁남을 방문하신 50돐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0돐에 즈음하여 조선도서, 사진, 수공예품전람회가 9월 26일부터 10월 1일까지 호지명시에 있는 호지명박물관에서 진행되였다.

전람회장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고전적로작들과 불멸의 업적을 보여주는 사진들 그리고 선군조선을 소개하는 도서, 사진들, 조선인민의 슬기와 재능이 깃든 수공예품들, 두 나라사이의 친선의 력사를 담은 사진들이 전시되여있었다.

전람회개막식에는 호지명시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시의 각계 인사들과 군중들이 참가하였으며 윁남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 조선전람총국대표단이 초대되였다.

개막식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호지명시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두 나라 인민은 오래전부터 호지명주석과 김일성주석께서 친히 마련해주신 친선과 호상리해의 관계를 발전시켜왔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이번 전람회가 윁남인민이 조선에 대하여 그리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와 인민이 지난 60년간 달성한 성과에 대하여 깊이 인식할수 있는 기회로서 두 나라사이의 친선과 리해를 두터이하는데 크게 기여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