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창건 63돐에 즈음하여 메히꼬인민사회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헤쑤스 안또니오 까를로스 에르난데스가 9월 24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는 담화에서 10월은 조선인민에게 있어서 뜻깊은 달이라고 하면서 일찌기 어리신 나이에 일제의 군사적강점을 반대하여 혁명투쟁의 길에 나서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1926년에 타도제국주의동맹을 결성하시고 나라가 해방된지 두달도 안되는 1945년 10월 10일에 조선로동당을 창건하시였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미국에 의하여 강요된 전쟁의 준엄한 시련을 이겨내고 미제에게 심대한 타격을 안기였으며 사회주의공업화의 력사적과업을 짧은 기간에 실현한데 대해 언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모신 혁명의 참모부인 조선로동당의 위력은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의 붕괴와 련이은 엄혹한 난관속에서도 조선인민을 사회주의수호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킨데서 뚜렷이 과시되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