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4일부 《로동신문》은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발표 １돐을 맞으며 실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2007년 10월 4일 력사적인 평양상봉을 통해 이 선언이 채택된것은 조국통일운동의 획기적전환의 계기를 열어놓은 특기할 사변이였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10.4선언은 6.15공동선언의 기치밑에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온 겨레가 화해와 단합, 협력을 강화하면서 조국통일을 앞당겨나갈수 있는 넓은 길을 열어준 민족공동의 통일강령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력사적인 10.4선언을 채택하시여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실현할수 있는 가장 정확한 방도를 밝혀주시고 정력적인 령도로 조국통일운동의 승리적전진을 이룩해나가시는것은 민족사에 아로새겨질 불멸의 업적이다.

10.4선언은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이룩하려는 온 겨레의 일치한 지향과 요구의 반영이다.

리명박일당은 말로는 《상생과 공영》을 운운하고 《대화》를 표방하면서도 실제에서는 조국통일과 민족번영의 길을 환히 밝힌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헐뜯고 부정하면서 북남대결분위기를 적극 고취하고있다.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리명박패당의 반통일대결소동을 짓부시기 위한 투쟁에 자신들의 삶도 미래도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반리명박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할것이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튼튼히 틀어쥐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반드시 조국통일의 력사적숙원을 성취하고야말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