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0돐과 조선로동당창건 63돐에 즈음하여 9월 27일 체스꼬 쁘라하에서 경축집회가 진행되였다.

집회에는 체스꼬 국회, 체히-모라바공산당, 백두산체스꼬조선친선협회의 인사들과 군중들이 참가하였으며 이 나라 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초대되였다.

집회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백두산체스꼬조선친선협회 위원장 야로슬라브 까프까는 조선인민과 세계진보적인민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0돐을 뜻깊게 경축하고 조선로동당창건 63돐을 맞이하게 된다고 하면서 공화국은 전체 인민이 일심단결된 나라이라고 말하였다.

백두산체스꼬조선친선협회 명예위원장 이리 야르까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조선이 인민의 나라로 건설된데 대하여 언급하고 위대한 수령님께서 공화국을 자주, 자립, 자위의 강력한 사회주의국가로 건설하신데 대하여서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전당, 전군, 전민을 선군혁명총진군에로 불러일으키고 조국통일위업을 현명하게 이끄시는데 대하여 격찬하였다.

그는 김정일동지의 선군정치가 있음으로 하여 조선은 가까운 앞날에 륭성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으로 전변될것이라고 확언하였다.

집회에서는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