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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방위》의 간판밑에 세계제패를 꿈꾸는 패권주의세력
(평양 10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5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미국이 저들이 발광적으로 다그치는 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을 합리화하기 위해 미싸일방위체계를 남을 찌르기 위한 창이 아니라 《공격》을 막기 위한 그 무슨 《방패》로 광고하는것은 황당한 궤변이라고 지적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미국이 다그치는 미싸일방위체계수립은 군사적우위로 세계를 제패할것을 노린것이라고 까밝히고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세계를 틀어쥐고 지배하려는것은 미국의 변함없는 전략적목표이며 야망이다.

미국은 새로운 선제타격전략을 국가정책으로 책정하였으며 그것을 수행하는데 미싸일방위체계를 리용하려 하고있다.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이 세계제패야망과 직결되여있다는것은 그들이 요격미싸일제한조약에서 일방적으로 탈퇴한데서 실증되고있다.

요격미싸일제한조약을 파기한 미국은 국제법적제한을 받지 않고 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을 본격적으로 추진시키고있다.

미국이 다른 나라들의 《군사적위협》을 떠드는것은 미싸일방위체계수립의 범죄성을 약화시키며 정당화하기 위한 허구에 지나지 않는다.

미제가 미싸일방위체계수립에 대하여 그토록 집요하게 떠드는것은 핵우세로 자주적인 나라들과 대국들을 제압하고 세계적인 패권을 틀어쥐자는것이다.

미국은 미싸일방위체계수립을 통하여 침략적인 군사쁠럭을 더욱 확대강화하려 하고있다.

미제는 미싸일방위체계수립야망을 우리 나라를 비롯한 반미자주적인 나라들의 《위협》을 걸고 실현하려 하고있다.

미국이 우리의 《위협》을 걸고 미싸일방위체계수립을 추진하는것은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더욱 위협하며 임의의 순간에 미싸일을 동원하여 선제타격하고 압살하자는것이다.

미국은 미싸일방위체계수립을 통해 여러 나라들을 군비경쟁에 끌어들임으로써 《잠재적인 적수》들의 힘을 뽑고 쉽사리 제압하려 하고있다.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은 새로운 랭전을 불러오고 국제정세를 긴장시키고있다.

미국이 세계적인 미싸일방위망을 구축하여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려는것은 시대착오적인 망상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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