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는 교육자들이 나라의 역군을 키워내는 직업적혁명가, 선군시대의 애국자로 떠받들리우고있다.
교육자들에게 수여되는 명예칭호만 놓고보아도 잘 알수있다.
공화국에서는 주체44(1955)년 3월 교육부문에서 오랜 기간 일하면서 특출한 공훈을 세운 교원들과 교양원들에게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으로 공훈교원칭호를 수여하도록 하였다.
1980년 3월에는 교육부문에서 20년이상 교원으로 일하면서 커다란 성과를 거둔 공훈교원들에게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으로 인민교원칭호를 수여하도록 하였다.
교육자들의 숨은 노력을 빛내여주려는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의 조치에 의하여 지난기간 전국적으로 수백명의 인민교원, 공훈교원이 배출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나라가 엄혹한 시련을 겪던 지난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나날에 가정보다 조국의 미래를 먼저 생각하며 후대교육사업에 모든것을 바쳐온 교육자들에게 애국자라는 가장 고귀한 칭호를 안겨주시였다.
2008년에 제정된 교원영예훈장과 교원영예메달에도 교육자들이 직업적혁명가의 영예를 더욱 빛내여나갈데 대한 당과 국가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어려있다.
공화국에서는 교육사업에 대한 사회적관심과 함께 교원들을 존대하는 사회적기풍도 날로 높아가고있다.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에서는 교원들이 아무런 불편도 없이 후대교육사업에 전심전력할수있도록 그들의 사업과 생활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나라의 도처에 교원정양소, 교원양복점과 같이 교원들을 위한 문화후생시설들이 꾸려져있으며 모든 근로자들이 교육사업에 대한 사회적지원을 의무감에서가 아니라 열렬한 후대관, 애국심에 기초하여 진행하도록 하고있다.
《세계교원의 날》(10.5) 을 비롯한 여러 계기들에는 교원들을 사회적으로 우대하기 위한 선전활동 등 다양한 사업들이 벌어지고있다.
직업적혁명가라는 사회적존경과 사랑속에 보람찬 삶을 누려가는 교육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하여 조선의 미래는 더욱 더 밝고 창창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