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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당의 령도따라 우리 공화국을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끝없이 빛내이자》
(평양 10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13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사설 《당의 령도따라 우리 공화국을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끝없이 빛내이자》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당보 《로동신문》과 정부기관지 《민주조선》에 주신 담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불패의 위력을 지닌 주체의 사회주의국가이다》는 지금 우리의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속에서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가장 빛나는 승리의 길을 걸어온 우리 공화국의 60년력사를 긍지높이 총화하시고 주체사상을 국가건설과 국가활동에 구현하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인민적이며 자주적인 성격과 그 불패의 위력에 대하여 뚜렷이 천명하시였으며 강성대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기 위한 투쟁과업과 방도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이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부강조국건설위업을 계승완성해나가는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의 앞길에 새로운 력사적리정표를 세워준 특기할 사변으로 된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이 불후의 고전적로작을 위대한 장군님께서 공화국창건 60돐을 맞으며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에게 하신 력사적인 시정연설로 받아안고 로작에 제시된 사상리론들을 철저히 구현하여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의 존엄과 위력을 만대에 떨쳐나갈 결의를 굳게 다지고있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로작에 일관되여있는 기본사상은 위대한 수령님의 독창적인 국가건설사상과 로선을 튼튼히 틀어쥐고나가는데 우리 공화국을 불패의 위력을 지닌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끝없이 빛내여나가는 길이 있다는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우리 공화국의 창건자,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영원한 국가주석이시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로작에는 부강조국건설위업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이 전면적으로 집대성되여있으며 수령님의 주체적인 국가건설사상과 로선의 정당성과 무궁무진한 생활력이 우리 혁명의 력사적로정과 오늘의 긍지높은 현실을 통하여 뚜렷이 립증되여있다. 우리 공화국을 영원한 김일성조선으로, 사회주의강성대국으로 만대에 빛내여나갈수 있는 뚜렷한 길을 밝힌 불멸의 총서라는데 로작이 차지하는 특출한 지위가 있고 거대한 견인력이 있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로작은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과 국가건설리론을 새로운 높이에서 심화발전시킨 기념비적문헌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우리 당과 혁명을 령도하시는 전기간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주체의 사상론, 선군정치리론, 강성대국건설로선을 비롯한 독창적인 사상리론들을 제시하시여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과 국가건설리론을 끊임없이 발전풍부화시켜오시였다. 로작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적인 국가건설사상과 리론을 구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우리 당이 이룩한 사상리론적업적이 전면적으로 총화되여있으며 부강조국건설에서 지침으로 삼아야 할 리론실천적문제들이 새로운 원리와 내용들로 심오히 전개되여있다. 이것으로 하여 로작은 주체혁명의 새시대, 선군시대 우리 국가발전의 총적방향과 전략을 뚜렷이 제시한 테제와 같은 무한대한 생명력을 발휘하며 우리 인민들의 심장을 끝없이 격동시키고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력사적로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불패의 위력을 지닌 주체의 사회주의국가이다》는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선 우리 당과 인민의 강성대국건설투쟁에서 참으로 거대한 의의를 가진다.

로작이 발표됨으로써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수령, 위대한 령도자를 높이 모시고 부강조국건설의 가장 곧바른 길을 걸어온 커다란 긍지와 자부심을 더욱 가슴깊이 간직하게 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우리 당의 령도밑에 공화국이 걸어온 60년력사는 우리 인민에게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며 필승의 신념을 더욱 굳게 하여줍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우리 공화국이 걸어온 60년력사에 대하여 긍지높이 총화하시였다. 우리 공화국의 60년력사는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혁명의 폭풍을 헤치며 조국의 독립과 영예를 수호하고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조국을 일떠세운 위대한 투쟁과 승리의 력사, 위대한 창조와 변혁의 력사이다. 세상에는 수많은 민족국가들이 있지만 우리 공화국처럼 위대한 수령, 위대한 령도자를 모시고 자랑찬 승리와 영광의 길을 걸어온 나라는 없다.

로작에는 당과 수령의 령도밑에 우리 공화국이 걸어온 력사적로정과 그 과정에 이룩된 빛나는 승리와 성과가 전면적으로 밝혀져있다. 우리 공화국은 건국의 기초축성과 국가건설의 초창기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가장 준엄한 시련을 헤치며 인류력사에 불멸할 위대한 업적과 고귀한 경험을 이룩하여왔다. 우리 조국이 걸어온 길은 반제자주, 사회주의를 위한 독창적인 길이였고 우리 공화국이 이룩한 승리는 하나하나가 다 력사의 기적이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령도밑에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적인 국가건설사상과 업적은 세기를 이어 찬란히 빛을 뿌리게 되였으며 우리 조국은 사회주의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으로 위용떨치며 강성번영의 길로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로작은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위대한 수령, 위대한 령도자를 모시고 불패의 강국건설의 빛나는 새 력사를 창조하며 백전백승을 떨쳐온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깊이 심어주는 고무적기치로 날이 갈수록 거대한 생명력을 발휘하게 될것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로작을 발표하심으로써 우리 당의 주체적인 국가건설사상과 로선의 정당성과 무궁무진한 생활력이 천만군민의 심장마다에 더욱 확고부동한 신념으로 간직되게 되였다.

위대한 주체사상을 국가건설과 국가활동에 구현하고있는 우리 공화국은 인민을 하늘처럼 내세우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나라이고 주체성과 민족성이 강한 자주적인 사회주의국가이며 선군의 위력으로 그 어떤 대적도 물리치고 온갖 난관과 시련을 뚫고나가는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이다. 우리 공화국이 오늘처럼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나라로 존엄떨치게 된것은 전적으로 어버이수령님의 주체적인 국가건설사상과 로선이 위대하고 그것을 빛나게 구현해나가는 당의 령도가 위대하기때문이다.

로작에는 이민위천이 우리 당 국가건설의 근본리념이며 모든 로선과 정책의 기초이고 국가활동의 출발점이라는 사상,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고 자주로선을 확고히 견지하는것이 혁명과 건설에서 우리 당과 국가가 내세우는 근본원칙이라는 사상, 선군정치로 하여 우리 공화국이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만사람의 마음을 끄는 위대한 사회주의나라로 위용떨치게 되였다는 사상이 리론적으로 심오히 해명되여있다.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근본특성과 면모, 우리 공화국의 무궁무진한 생명력과 불패성의 원천을 뚜렷이 밝혀준 로작은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위대한 우리 조국에 대한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 끝없이 강성번영할 공화국의 미래에 대한 드높은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고있다.

로작에 제시된 사상리론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우리가 걸어온 주체의 길, 선군의 길이 천만번 정당하였다는것을 심장으로 절감하고있다. 우리 시대 사회주의국가건설의 참다운 길을 뚜렷이 천명한 위대한 장군님의 로작은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당의 로선과 정책에 대한 절대불변의 신념과 우리 민족제일주의정신을 깊이 심어주는 고귀한 사상정신적량식으로 끝없이 빛을 뿌리게 될것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로작을 발표하심으로써 우리 군대와 인민이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을 더욱 힘있게 다그쳐나갈수 있는 강령적인 지침이 마련되게 되였다.

우리 공화국은 주체사상의 기치, 선군의 기치높이 참으로 혁명의 먼길을 걸어왔다.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을 위한 오늘의 투쟁은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적인 국가건설사상과 위업을 빛내이기 위한 새로운 높은 단계의 투쟁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사회주의조국의 정치사상진지를 더욱 튼튼히 다질데 대한 문제, 국방력을 강화하는데 계속 큰 힘을 넣으며 사회주의경제건설을 힘있게 다그쳐 우리 나라를 경제강국으로 일떠세울데 대한 문제 그리고 민족지상의 과업인 조국통일을 실현하고 나라의 대외관계를 확대발전시키며 세계의 자주화를 실현하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명철한 해답을 주시였다. 공화국정권을 강화하고 당의 령도적기능과 역할을 높일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로작에 밝혀져있는 모든 사상리론들은 우리 혁명의 력사적실천을 통하여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남김없이 확증된 부강조국건설의 전략적지침이다.

로작의 사상리론을 틀어쥐고 철저히 구현해나갈 때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부강조국건설위업,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빛나게 완성할수 있다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이 심장깊이 간직하게 되는 철석의 신념이다.

고전적로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불패의 위력을 지닌 주체의 사회주의국가이다》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특출한 위인적풍모의 고귀한 결정체이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는 근 반세기에 걸치는 장구한 기간 우리 당과 혁명을 진두에서 이끄시면서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령도자,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우리 시대의 가장 권위있는 정치원로이시다. 일찌기 위대한 수령님의 뜻을 이어 조선을 누리에 빛내이실 원대한 포부와 결심을 지니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과 함께 주체의 사회주의국가건설위업을 백전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시였으며 이 행정에서 인민대중의 혁명투쟁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로작은 수령의 사상과 위업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천리혜안의 사상리론적예지를 지니신 우리의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만이 내놓으실수 있는 시대의 기념비적총서이다.

오늘 우리앞에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로작에서 밝혀주신 사상리론들을 튼튼히 틀어쥐고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과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력사적진군을 더욱 힘있게 다그쳐나가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

우리는 무엇보다도 이번 로작에 담겨진 사상리론으로 튼튼히 무장하기 위한 사업에 커다란 힘을 넣어야 한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사상리론은 혁명과 건설의 유일한 지도적지침이며 당의 사상과 리론으로 튼튼히 무장하는것은 우리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모든 사업과 생활의 첫 공정이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발표하신 로작의 사상리론들을 자자구구 새기며 심도있게 학습하여 자신의 뼈와 살로 만들어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로작의 사상리론으로 무장하기 위한 전당적인 학습분위기를 세우고 이 사업을 실속있게 짜고들어야 한다.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학습을 통하여 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이 제일이고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이 제일이라는것을 불변의 신념으로 간직하도록 하여야 한다.

로작에 담겨져있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애국의 의지를 심장깊이 체득하여야 한다.

내 나라, 내 조국을 영원히 주체의 사회주의강성대국으로, 위대한 김일성조선으로 빛내이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확고부동한 애국의 의지이다.

우리는 로작에 대한 학습을 통하여 위대한 사상리론가, 절세의 애국자를 진두에 높이 모신 영광과 행복이 얼마나 큰가 하는것을 가슴깊이 새겨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끄시기에 강성대국건설의 승리는 확정적이라는 드팀없는 신념을 간직하여야 한다.

로작에 제시된 전투적과업들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전체 인민이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우리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주체사상교양, 선군사상교양을 더욱 강화하고 혁명의 수뇌부를 근본핵으로 하는 우리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다져나감으로써 정치사상강국으로서의 사회주의조선의 위용을 힘있게 떨쳐야 한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의 요구대로 인민군대강화에 선차적힘을 넣으며 온 사회에 군사중시기풍을 철저히 세워 온 나라를 철벽의 요새로 만들어야 한다.

현시기 경제건설은 강성대국건설의 주공전선이다. 우리는 선군시대 경제건설로선을 틀어쥐고 인민경제선행부문, 기초공업부문을 결정적으로 추켜세워 경제강국건설의 진격로를 열어나가며 농업혁명, 경공업혁명의 불길을 더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사회주의경제관리를 끊임없이 개선하며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최신과학기술에 기초한 인민경제의 현대화를 적극 밀고나가야 한다.자력갱생을 필승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경제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야 한다.

오늘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 공화국의 앞길에는 끝없이 휘황한 전망이 펼쳐지고있다. 위대한 당의 세련된 령도가 있고 장구한 력사적투쟁속에서 그 진리성과 정당성이 확증된 주체적인 국가건설사상과 로선이 있으며 혁명의 수뇌부두리에 굳게 뭉친 천만군민의 일심단결이 있기에 우리의 강성대국건설위업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모두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선군령도따라 위대한 수령님의 존함과 업적으로 빛나는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기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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