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제시 28돐에 즈음하여 에스빠냐에 본부를 둔 조선과의 친선협회가 3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제시하신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은 하나의 피줄, 하나의 문화를 가진 조선민족이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하에서 오래동안 갈라져살고있는 조선반도의 통일을 위한 유일하고 현실적인 방안이라고 지적하였다.

련방제통일방안이 실현되면 조선민족은 자유롭게 래왕하고 흩어진 가족들은 다시 결합될것이며 조선은 자주적인 위대한 강국으로 될것이라고 성명은 강조하였다.

성명은 자주권을 다 줴버리고 미국의 주구노릇을 하는 리명박은 부쉬와 자본주의와 함께 멸망하고야말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성명은 지금이 바로 미제와 그 주구들을 모조리 쓸어버리며 조선의 통일을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야 할 시기이라고 강조하고 고려민주련방공화국을 창립하기 위해 힘차게 싸워나가자고 호소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