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혁명박물관에 있는 《수령님과 전우관》에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잊지 못해하신 혁명전우들과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추억속에 영생하는 혁명전우들의 자료들이 새로 전시되였다.

《수령님과 전우관》에 새로 자료들이 전시된 혁명전우는 70여명에 이르고있다.

이들가운데는 위대한 수령님께 충실한 창덕학교시절의 강윤범과 새 조국건설시기의 허헌, 강량욱,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사회주의건설시기의 리종옥, 계응상, 항일무장투쟁시기로부터 사회주의건설시기의 서철, 전문섭, 최용진을 비롯하여 여러 혁명전우들이 들어있다.

또한 항일혁명투쟁시기 중국의 혁명전우 주보중도 있다.

위대한 장군님을 높이 모시고 충실하게 일한 김광진, 리진수, 강석숭, 석윤기, 김유풍(백민), 엄길선, 리종목, 전인철, 연형묵, 김용순 등 많은 전사들이 있다.

이들의 자료들에는 사진문헌을 비롯하여 로작, 명제, 친필, 혁명사적물, 선물과 개별인물사진, 유물, 신문자료, 도서 등이 있다.

자료들은 경애하는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김정일동지이시야말로 한평생 동지들속에 계시면서 그들모두가 참된 삶의 자욱을 새기도록 이끌어주신 희세의 걸출한 혁명동지이시며 전시된 인물들모두는 절세위인의 자애로운 품에 안기여 혁명을 알고 투쟁에 한몸을 바친 혁명전사들이라는것을 력사적증거물로서 보여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