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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조선로동당이 류례없이 간고한 조선혁명을 단 한번의 로선상 착오도 없이 백승의 한길로 령도하여 가장 권위있는 당으로 위력떨칠수 있은것은 《ㅌ.ㄷ》에서 개척된 영광스러운 전통을 변함없이 계승하여왔기때문이다.
지난세기 당의 력사적로정에는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사회주의집권당들이 련이어 붕괴되는 복잡한 사태와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악랄한 반공화국책동으로 준엄한 난관이 조성되였다.
그러나 그 어떤 세계적인 정치풍파와 모진 시련도 조선로동당의 혁명적성격을 추호도 변화시킬수 없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조선로동당은 《ㅌ.ㄷ》의 근본리념이였던 자주, 선군, 단결의 기치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위업을 고수하였으며 치렬한 반미대결전과 강성대국건설투쟁에서 승리와 세기적인 기적을 창조하였다.
자주성을 생명으로 내세우고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자기의 신념과 결심에 따라 독창적으로 풀어나가는 조선로동당의 자주정치에 의하여 공화국은 존엄높은 자주의 강국으로 될수 있었다.
김정일동지의 선군정치에 의하여 《ㅌ.ㄷ》가 내세운 선군의 리념, 반제자주의 혁명적원칙도 조선혁명의 년대마다 철저히 고수되여왔으며 당과 국가활동의 모든 분야에 전면적으로 구현되고있다.
조선로동당의 선군정치에 의하여 당대렬의 정치사상적통일과 단결이 비상히 강화되고 인민군대가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자라났으며 혁명과 건설에서는 거창한 변혁이 이룩될수 있었다.
《ㅌ.ㄷ》의 열혈투사들이 위대한 김일성주석을 높이 받들어모시고 령도자와 뜻과 생사를 같이하였던 단결의 전통은 오늘도 굳건히 이어지고있다.
전당에 주체의 선군사상과 수령결사옹위정신이 차넘치는 사상적순결체, 령도자의 의도에 따라 하나와 같이 움직이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서 결사관철의 정신을 높이 발휘해나가는것이 바로 조선로동당의 면모이다.
위대한 전통을 계승해나가는 조선로동당은 언제나 필승불패의 당으로 빛날것이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