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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남단체들 일본의 독도강탈책동은 용납할수 없는 범죄행위
(평양 10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일본의 독도강탈책동을 규탄하여 조선불교도련맹 중앙위원회와 《한일불교복지협회》, 북관대첩비기념사업회가 18일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최근 일본당국이 소, 중학교 학생들에 대한 교육지침서인 《신학습지도요령해설서》에 독도를 저들의 령토로 명기하기로 확정하고 그에 대해 공식 발표한것은 조선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에 대한 란폭한 침해이며 용납할수 없는 범죄행위이라고 락인하였다.

특대형 전범국가 일본이 패망 60년이 넘는 오늘까지도 새 세대들에게 령토야망을 고취시키며 남의 나라땅을 빼앗으려 하는것을 놓고 우리는 섬나라의 체질화된 범죄적근성을 다시한번 똑똑히 본다고 하면서 성명은 다음과 같이 단죄하였다.

북과 남의 온 민족은 일본의 독도강탈책동을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실현하기 위한 위험천만한 침략행위로 인정하고 이를 단호히 규탄한다.

독도는 어제도 오늘도 앞으로도 영원히 변함없는 우리 민족의 신성한 령토이다.

일본은 남의 나라 땅에 대한 파렴치한 강탈행위가 앞으로 섬나라 자체의 파멸을 가져오게 될것이라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하며 지난세기 40년대 패망의 교훈을 명심하고 분별있게 처신해야 한다.

일본은 어리석은 독도강탈책동을 당장 중지하고 지난날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죄악에 찬 과거에 대하여 사죄하고 배상해야 한다.

민족의 존엄과 령토완정을 귀중히 여기고있는 우리 북과 남의 온 민족은 앞으로도 일본이 저지른 과거죄행을 끝까지 따질것이며 우리 민족끼리 더욱 굳게 뭉쳐 일본의 독도강탈책동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실천행동을 줄기차게 벌려나갈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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