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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청학련 북측본부 남조선 진보단체탄압을 규탄
(평양 10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련합 북측본부 대변인은 21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지금 우리 공화국북반부의 전체 청년학생들은 남조선의 애국적청년학생들을 비롯한 진보운동단체 성원들에 대한 리명박패당의 파쑈적폭거에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리명박패당은 얼마전 남조선의 남북공동선언실천련대에 대한 탄압과 때를 같이하여 6.15공동선언실천 청년학생련대 집행위원장을 악명높은 《보안법》위반으로 몰아 강제련행하였다.

뿐만아니라 집권하기 바쁘게 파쑈의 칼을 빼든 역적패당은 범청학련 남측본부 의장을 《보안법》에 걸어 체포하여 박해와 고통을 가하던 끝에 중형을 들씌웠으며 최근에는 남조선에서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투쟁에 앞장서온 《한국청년단체협의회》에 《리적》의 감투를 씌워 완전히 말살하려 하고있다.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련합 북측본부는 날로 악랄해지고있는 리명박패당의 탄압책동을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끝까지 고수리행하려는 청년학생들의 불타는 지향과 의지를 꺾어놓고 남조선에 과거의 파쑈독재시대를 되살리려는 반민주적, 반통일적범죄행위로 락인하면서 이를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조국통일의 대강인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은 분렬된 조국에서 사는 우리 청년학생들에게 통일조국의 미래와 희망을 안겨주는 휘황한 등대이며 홰불이다.

하기에 우리 북과 남, 해외의 청년학생들은 력사적인 선언들에서 조국통일의 밝은 앞날을 내다보며 그 리행에 한결같이 떨쳐나서고있는것이다.

리명박패당이 청년학생들의 의로운 통일애국투쟁을 범죄시하며 악랄하게 탄압하는것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부정하고 오직 북남대결과 파쑈독재만을 추구하고있다는것을 실증해준다.

파쑈의 칼부림이 있는곳에는 반드시 항거의 불길이 타오르기 마련이다.

괴뢰당국은 겨레의 통일지향에 역행하여 계속 대결과 파쑈의 길로 나간다면 파멸밖에 차례질것이 없다는것을 명심하고 진보적인 통일애국세력에 대한 탄압책동을 당장 중지하며 부당하게 체포구속한 청년학생들과 애국인사들을 지체없이 석방하여야 한다.

남녘의 청년학생들은 6.15시대의 전진을 가로막는 반통일파쑈세력들을 쓸어버리기 위한 애국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북녘의 청년학생들은 언제나 남조선청년학생들과 함께 있을것이며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그들의 정의의 애국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낼것이다.

주체 97(2008)년 10월 21일
평양(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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