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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반공화국대결책동이 가져올것은 전쟁뿐이다》
(평양 10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25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반공화국대결책동이 가져올것은 전쟁뿐이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지금 리명박일당의 북남대결책동이 날이 갈수록 더욱 무모한 광기를 띠고있다. 그들은 6.15통일시대의 흐름에 정면도전하여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가는 한편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군사적도발소동을 일삼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집권하자마자 방대한 무력을 동원하여 외세와 함께 우리 공화국을 침공하기 위한 모험적인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발광적으로 벌린 리명박일당은 오늘까지 집권의 하루하루를 《을지 프리덤 가디언》을 비롯한 크고작은 북침전쟁연습으로 이어왔다. 하여 남조선에서는 어느 하루도 전쟁연습의 총포성이 멎은 날이 없었다.

리명박패당은 그 무슨 《군사적우세》를 떠들며 미국으로부터 《F-15K》전투폭격기를 비롯한 최신공격무기들과 전쟁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는 한편 《청와대》와 괴뢰군부, 《통일부》, 《국정원》까지 발동하여 전면전과 국지전, 특수전 등 북침전쟁에 대비하기 위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다그치고있다. 이런 위험한 소동으로 남조선전역에 전쟁분위기가 떠도는 속에 괴뢰군부호전광들의 입에서는 《선제공격》이니, 그 무슨 《진주》니 하는따위의 무분별한 전쟁폭언까지 마구 쏟아져나오고있다.

더우기 스쳐지날수 없는것은 괴뢰호전광들이 그 무슨 《급변사태》니 뭐니 하고 감히 우리 체제까지 넘겨다보면서 《작전계획 5029》와 같은 도발적인 북침전쟁계획들을 보충완성하고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들을 그에 따르는 실동훈련으로 전환시키고있는 사실이다.

사태는 실로 엄중하다. 조성된 현실은 리명박일당의 북남대결소동이 극히 무모한 단계에 이르고있으며 그들의 반공화국대결광증은 이미 위험계선을 넘어서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미국의 대조선침략책동에 적극 추종하는 리명박패당의 무분별한 군사적대결소동으로 말미암아 북남관계는 사소한 사건이나 우발적인 충돌도 삽시에 전쟁으로 번져질수 있는 말그대로 일촉즉발의 위기에 처하였다.

우리는 지금껏 리명박《정권》이 벌리고있는 반공화국대결소동이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의 평화, 통일위업에 미칠 엄중한 후과에 대해 한두번만 경고하지 않았다. 그러나 북침야망이 골수에 배긴 리명박패당은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반민족적인 대결정책을 버리지 않았으며 외세와 결탁하여 북남대결책동을 더욱 강화하면서 시대와 민족의 지향에 악랄하게 도전해나섰다.

리명박패당이 북과 남이 공동으로 합의하고 내외에 엄숙히 선포한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공공연히 부정해왔다는것은 알려진 사실이다. 이것은 사실상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부정하는것이며 서로 대결하자는것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6.15이후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가 삽시에 파국적위기에 처하고 조선반도에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극도의 위험이 떠돌게 된것은 두말할것없이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들을 부정하면서 동족을 《주적》으로 삼고 군사적으로 해치기 위해 무모하게 날뛰는 리명박패당의 시대착오적이며 반민족적인 대결관념과 침략야망의 직접적산물이다.

반세기가 넘는 우리 민족의 분렬사는 동족에 대한 적대감과 대결자세, 침략기도를 버리지 않는다면 기필코 충돌이 일어나고 전쟁이 터지게 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우리가 리명박일당의 무분별한 북남대결소동을 문제시하며 그것을 당장 걷어치울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리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명박일당이 우리의 정당한 요구를 거부하며 동족을 해치기 위한 군사적대결소동에 미쳐날뛰고있는것은 그들이 외세와 작당하여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침략전쟁을 기어이 도발하기 위해 모지름을 쓰고있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사실상 역적패당이 그 누구의 《급변사태》니 뭐니 하며 어리석은 망상을 실현해보려고 외세와 함께 북침전쟁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리고있는것은 단순한 대결소동정도가 아니라 우리에 대한 공공연한 선전포고나 다름없다. 리명박패당은 이로써 저들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이 본질에 있어서 우리 공화국을 무력으로 어째보자는 범죄적인 북침전쟁소동이라는것을 명백히 드러내놓았다.

리명박《정권》은 우리와 대결해보려는 생각밖에 없으며 그로 하여 언제 북침전쟁이 터질지 알수 없는 위험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다.

리명박패당이 감히 우리와 군사적으로 대결해보겠다는것이야말로 가소로운짓이다.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련합세력의 고립압살책동을 선군의 위력으로 단호히 쳐물리치며 승승장구해온 우리 공화국은 오늘 자위적국방력을 튼튼히 갖춘 군사강국으로 존엄과 위용을 온 세상에 떨치고있다. 우리에게는 위대한 선군령장의 두리에 천만군민이 하나로 굳게 뭉친 불패의 일심단결이 있다. 이것은 핵폭탄보다 더 위력하며 그 무엇으로써도 당해낼수 없다.

리명박패당이 이러한 현실을 바로 보지 못하고 헛된 망상에 빠져 대결과 전쟁의 길로 계속 나간다면 기필코 수치스러운 파멸을 면치 못할것이다.

우리는 그 누가 우리에게 도발을 걸어온다면 그 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않고 대결에는 대결로, 전쟁에는 전쟁으로 단호히 맞받아나가 침략자들을 무자비하게 징벌하고 민족의 숙망인 조국통일을 기어이 이룩하고야말것이다. 이 판가리전쟁에서 우리가 얻을것은 통일이고 잃을것은 군사분계선이다.

우리는 북침전쟁을 몰아오는 리명박패당의 무분별한 북남대결책동을 절대로 용납치 않을것이다.

리명박패당은 허황한 망상에서 깨여나 사태를 똑바로 보고 파멸을 재촉하는 북남대결소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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