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환경보호연구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최근시기 국토환경보호성 환경보호연구소에서는 대기환경관리의 정보화에서 의의가 큰 새로운 대기환경관리지원체계를 개발하였다.

이 체계는 대기오염의 분포상태를 정확히 측정하고 환경보호관리를 효과적으로 할수있게 하는것으로 하여 전문가들의 관심을 끌고있다.

대기환경관리지원체계는 불균일지형에서의 대기오염물질확산모형에 기초하여 해당 도시나 지역의 대기환경상태를 과학적으로 예측함으로써 나라의 환경정책작성에 큰 도움을 준다.

이와 함께 지난 시기 주로 감시자료에 의존하던 황사연구를 프로그람화하여 산악, 벌판 등에서 기후영향요소들을 정확히 분석하고 전망을 예측한다.

연구소에서는 또한 공장, 기업소들에서의 환경관리체계연구에서도 새로운 전진을 이룩하였다.

이곳 과학자들은 해당 단위들에서 환경오염대상을 선정하고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가스, 먼지 등을 제거하기 위한 제진장치와 제품의 환경적안전성을 보장할수있는 재료들을 개발하였다.

한편 연구소에서는 대동강의 전반적인 수질변화상태를 구체적으로 조사한데 기초하여 물갈기를 새로운 과학적토대우에 올려세울수 있는 기술적문제들을 원만히 해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