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새 우표(소형전지 1종, 개별우표 7종)들을 발행하였다.

소형전지에는 혁명의 성산 백두산의 천지를 배경으로 천지산천어가 그려져있다.

백두산의 명산물로서 국제생물권보호지구의 특별보호대상으로 되고있는 천지산천어는 하천형산천어가 천지수역에 옮겨져 수십년동안 엄혹한 기상기후 및 수문학적조건과 생태적환경에 적응순화된 호소형의 새로운 종으로 분화된 독특한 산천어이다.

전반적중등의무교육제실시 50돐에 즈음하여 발행된 개별우표에는 무료교육의 혜택아래 나라의 훌륭한 역군으로 자라나고있는 학생소년들의 행복한 모습이 반영되여있다.

개별우표들에는 또한 조국보위를 최대의 애국으로 간주하고 총대로 공화국을 굳건히 수호하려는 인민군군인의 모습과 콩농사를 잘하여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이바지할 열의에 넘쳐있는 녀성농업근로자의 모습을 보여주는 선전화들이 반영되여있다.

평양의 명승지 모란봉을 소개하는 개별우표들도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