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에서는 조선을 방문하고있는 이란민족청년조직대표단을 위하여 6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이란이슬람공화국 부대통령인 모함마드 자바드 하쥐 알리 아크바리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이란민족청년조직대표단성원들과 주조 이란특명전권대사 머르테자 머로디욘, 대사관성원들이 초대되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양형섭과 청년동맹중앙위원회 1비서 리용철, 관계부문 일군들이 연회에 참가하였다.
양형섭은 연설에서 이란정부와 인민이 미국의 내정간섭과 고립압살책동속에서도 나라의 자주적발전과 경제장성을 위한 투쟁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두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수호하며 평화적핵활동의 권리를 쟁취하기 위한 이란정부와 인민의 노력에 굳은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고 말하였다.
조선인민은 반제반미, 자주를 위한 투쟁의 길에서 맺어진 이란인민과의 친선협조관계를 확대발전시키기 위하여 노력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모함마드 자바드 하쥐 알리 아크바리는 연설에서 두 나라 수령들에 의하여 마련된 이란과 조선사이의 친선협조관계는 정치,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날로 발전하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방문기간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각하의 유훈과 위대한 김정일각하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조선인민이 이룩한 성과들을 직접 목격하게 된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이란인민은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하여 투쟁하는 형제적조선인민의 편에 언제나 서있을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