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량강도내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 겨울철답사가 시작되였다.

답사에는 인민군군인들과 각지의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이 참가하고있다.

답사자들은 보천보전투승리기념탑과 헌시비 《빛나라 불멸의 행군길이여》를 돌아보고 혜산을 출발하였다.

그들은 보천보혁명전적지, 삼지연못가, 무산지구전투승리기념탑을 비롯한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들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과 신파혁명사적지에 모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동상에 꽃송이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답사자들은 보천보혁명박물관과 당시의 보천보전투지휘처, 경찰관주재소, 면사무소 등을 참관하면서 위대한 수령님의 비범한 군사전법과 탁월한 령군술을 깊이 체득하고있다.

보서리샘물터와 중흥등판을 거쳐 삼지연에 도착한 그들은 삼지연대기념비와 삼지연혁명사적관, 백두관, 천지원 등 여러곳을 참관하고있다.

백두산밀영고향집을 방문한 답사자들은 고향집에 소중히 보존되여있는 사적물들을 주의깊게 보면서 빨찌산의 아들이신 김정일장군님을 모시고 혁명하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다시금 절감하고있다.

또한 그들은 사자봉밀영, 청봉, 건창, 베개봉, 무포숙영지, 무산지구전투승리기념탑, 신사동혁명전적지, 리명수혁명사적지 등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들을 돌아보고있다.

답사로정에서 그들은 회상기발표모임과 시랑송모임, 문답식학습경연, 체육오락경기 등 다채로운 정치문화사업들을 진행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