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고전적로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불패의 위력을 지닌 주체의 사회주의국가이다》를 지지하여 로씨야고려인통일련합회(로씨야고통련) 대변인이 6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로작은 해외동포들속에서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고 하면서 담화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6.15북남공동선언과 10.4선언은 민족자주의 선언, 민족대단결의 선언이며 조국통일의 대강이므로 이 선언들에 대한 립장과 태도는 북과 남의 화합과 대결, 통일과 분렬을 가르는 시금석이라고 밝히시고 진정으로 조국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6.15북남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지지하고 성실히 리행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로씨야고통련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발표하신 로작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우리 민족끼리》리념밑에 북과 남, 해외 온 겨레의 민족적단합을 이룩하고 반통일세력의 온갖 책동을 짓부시며 조국통일위업을 앞당기기 위해 적극 노력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