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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조선로동당은 인민의 마음속에 뿌리내린 불패의 혁명적당
(평양 1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14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그 어떤 바람이 불어도 조선로동당을 따라 이 세상 끝까지 가려는 우리 인민의 민심은 절대로 흔들릴수 없으며 당과 인민의 혈연적뉴대는 그 무엇으로써도 끊을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신문은 조선로동당은 우리 인민이 심장으로 따르며 받드는 불패의 혁명적당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선인민은 조선로동당을 어머니당이라고 부르고있다. 어머니당이라는 호칭에는 자신들의 삶과 투쟁의 향도자, 운명의 수호자, 행복의 창조자에 대한 우리 인민의 한없는 고마움이 담겨져있고 당과 끝까지 뜻과 숨결을 함께 하려는 전체 인민의 절절한 마음이 뜨겁게 어려있다. 당은 곧 인민의 운명이고 존엄이며 미래이라는것이 우리 인민의 변할줄 모르는 민심이다.

우리 인민은 조선로동당을 가장 고귀한 정치적생명을 안겨주고 보람찬 삶의 길로 이끌어주는 위대한 향도자로 우러르고있으며 자주적존엄과 영예를 끝까지 지켜주고 빛내여주는 견결한 수호자로 확신하고있다.

오늘 선군의 기치높이 무적의 군력에 의거하여 모든 문제를 우리 인민의 요구와 리익에 맞게 풀어나가며 자주적대를 확고히 세워나가고있는 우리 당의 정치는 민심을 틀어쥔 정치, 전체 인민의 지지를 받는 백전백승의 정치로 칭송받고있다.

우리 인민은 조선로동당을 후손만대의 영원한 행복의 창조자로 따르며 받들고있다.

오늘 우리 인민은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이 땅우에 기어이 강성대국을 일떠세우고 인민들에게 남부럽지 않은 생활을 마련해주려는 당의 구상과 의도를 자신들의 삶의 요구로 받아들이고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 싸워나가고있다.

우리 당의 정치는 인민을 하늘처럼 내세우는 인민중시의 정치, 인민을 위한 사랑과 믿음의 정치이다.

당은 언제나 인민의 마음속에 있고 인민은 당과 하나의 혈맥으로 이어진 여기에 우리의 혼연일체, 일심단결의 공고성이 있다.

신문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인민을 위한 헌신적복무정신은 우리 당활동의 원동력으로, 고결한 인민적풍모는 우리 당의 모든 사업과 활동의 귀감으로 되고있다고 언급하고 그이를 진두에 높이 모시고 인민과 혼연일체를 이룬 조선로동당의 위업은 영원히 필승불패이라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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