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오스트리아련방로조 좌익쁠럭이 리명박패당의 반공화국책동에 항의하여 14일 남조선당국에 편지를 보내였다.
편지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남조선당국의 계속되는 도발책동에 커다란 우려를 표시하고 리명박패당이 외세와 야합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겨냥한 침략전쟁연습을 끊임없이 벌리고있으며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리행을 거부하고있는데 대하여 폭로단죄하였다.
남조선당국이 조선에 대한 적대시책동을 당장 중지하고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성실히 리행할데 대하여 강조하고 편지는 그렇지 않을경우 남조선당국은 그로부터 초래되는 모든 후과에 대하여 전적인 책임을 지게 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편지는 미국과의 합동군사연습들을 걷어치우고 남조선에서 미군을 철수시키는 등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들을 시급히 취할것을 남조선당국에 강력히 요구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