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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언지지련대성선언문 채택-국제민주녀성련맹
(평양 11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그리스에서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국제민주녀성련맹 집행위원회 회의가 6.15북남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지지하는 련대성선언문을 채택하였다.

선언문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자주통일의 리정표인 6.15북남공동선언과 10.4선언의 기치따라 힘차게 전진해온 조선의 통일위업은 친미사대와 북남대결을 추구하는 남조선 리명박패당의 반민족적망동으로 하여 엄중한 도전에 부딪치고있다.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에 환장한 리명박패당은 나라와 민족의 운명은 안중에도 없이 6.15북남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악랄하게 헐뜯으며 좋게 발전하던 북남사이의 화해와 협력을 파괴하기 위해 온갖 모략과 비렬한 책동을 다하고있다.

국제민주녀성련맹은 6.15북남공동선언과 10.4선언이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의 리정표이며 실천강령이라고 인정하면서 이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

국제민주녀성련맹은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위업수행에 조성된 엄중한 난관들에 대하여 세계여론을 환기시키면서 미국과 리명박패당의 악랄한 반공화국,반통일책동을 단호히 규탄한다.

국제민주녀성련맹은 남조선에서 미군을 철수시키고 6.15북남공동선언의 기치밑에 조선민족끼리 힘을 합쳐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하루빨리 이룩하기 위한 조선인민과 녀성들의 정의의 위업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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