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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주재 조선대사관에서 연회
(평양 11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중경제 및 문화협조에 관한 협정체결 55돐에 즈음하여 20일 중국주재 조선대사관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중국 문화부장 채무, 외교부장조리 호정약과 관계부문 일군들이 초대되였다.

이 나라 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 최진수와 대사관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중국문화부장은 연회에서 한 연설에서 중조경제 및 문화협조에 관한 협정은 경제, 문화분야에서 두 나라 협조의 전반적틀거리와 전진방향을 확정하고 전통적인 중조친선협조관계의 건전한 발전을 힘있게 추동하였다고 말하였다.

21세기에 들어와 국제정세에서 심각하고 복잡한 변화가 일어났지만 두 나라, 두 당, 두 인민은 경제, 문화분야에서 협조를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두 나라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의 내용을 끊임없이 풍부히 하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두 나라 령도자들의 관심속에 전통적인 중조친선협조관계는 부단히 발전하고있다고 하면서 중국인민은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에서 새로운 성과를 거두고있는것을 기쁘게 바라보고있다고 말하였다.

중국은 조선의 진정한 벗으로서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조선측과 긴밀히 협력하고 서로 도우면서 두 나라의 사회주의건설이 끊임없이 새로운 성과를 이룩하도록 공동으로 추동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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