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지난 12일 북남장령급군사회담 우리측대표단 단장은 날로 악랄해지고있는 남조선괴뢰당국의 반공화국대결책동에 대처하여 우리 군대가 12월 1일부터 1차적으로 군사분계선을 통한 모든 륙로통행을 엄격히 제한, 차단하는 중대조치를 취할것이라고 남조선괴뢰당국에 정식으로 통고한바 있다.
그러나 남조선괴뢰들은 의연히 반민족적이고 반통일적인 대결소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지어 현 집권자까지 미국 한복판에서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은 안중에도 없이 《자유민주주의체제하에서 통일하는것이 최후목표》라고 공공연히 줴쳐댔다.
현실은 남조선괴뢰당국이 지금까지 떠들어온 두 선언에 대한 《존중》과 그 리행을 위한 《대화재개》가 한갖 위선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그대로 확증해주고있다.
조성된 엄중한 사태와 관련하여 북남장령급군사회담 우리측대표단 단장은 위임에 따라 24일 남조선괴뢰당국에 이미 통고한대로 12월 1일부터 1차적으로 다음과 같은 중대조치를 취하게 될것이라고 통고하였다.
개성공업지구와 금강산관광지구의 당국관련기관들과 기업들의 상주인원 및 차량들을 선별추방하고 그들의 군사분계선륙로통행을 차단할것이다.
서해지구 북남관리구역 군사분계선을 통과하여 진행되던 남측 인원들의 개성관광을 전면차단할것이다.
봉동-문산사이로 오고가던 남측의 렬차운행을 불허하고 개방하였던 군사분계선은 다시 봉쇄할것이다.
참관, 경제협력사업 등의 명목으로 개성공업지구와 금강산관광지구에 드나드는 모든 남측 인원들의 군사분계선통행도 엄격히 제한할것이다.
개성공업지구와 금강산관광지구의 통행, 통관질서와 규률을 보다 엄격히 세우며 위반자들에 대한 강한 제재조치가 따르게 될것이다.
북측대표단 단장은 북남관계의 운명은 전적으로 남측당국의 태도여하에 달려있다고 하면서 남조선괴뢰들은 빈말을 모른다는 우리 군대의 경고를 무심히 대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