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26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대결미치광이의 허망한 잠꼬대》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집에서 새는 바가지 들에 나가도 샌다고 하였다. 남조선집권자가 이 속담그대로 해외에 나가서까지 반공화국대결광대극을 연출하고있다. 얼마전 리명박역도는 미국에서 있은 《기자간담회》라는데서 핵문제와 관련하여 우리를 악랄하게 헐뜯던 나머지 그 무슨 《자유민주주의체제하에서 통일하는것이 최후의 목표》라는 극히 도발적인 악담을 줴치였다. 역도의 이 망발은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거세찬 흐름에 밀리워 력사의 쓰레기통에 처박힌 이전 군부독재자들과 《문민》파쑈광의 《승공통일》, 《흡수통일》론을 다시금 들고나온것으로서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이룩하기 위해 투쟁하는 온 민족과 우리 공화국에 대한 참을수 없는 도전이고 도발이다.
이른바 《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통일》이란 외세와 공모하여 우리를 압살하고 남조선의 썩어빠진 식민지파쑈통치체제를 북에까지 연장하겠다는것이다. 본질에 있어서 그것은 민족자주통일을 부정하면서 우리의 사상과 체제에 대한 《전복》을 노린 반통일구호, 북침전쟁구호의 변종외 다른것이 아니다.
6.15공동선언에 천명된 《우리 민족끼리》리념에 따라 북과 남이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면서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나라의 통일을 이룩해나가려는것은 우리의 일관한 립장이며 온 겨레의 한결같은 요구이다. 그런데 리명박역도는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부정하고 《전복》하는것을 전제로 한 《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통일》을 《최후의 목표》라고 떠들었으니 민족의 통일념원에 대한 이보다 더 큰 도전이 어디 있겠는가. 동족과의 대화도 협력도 통일도 다 거부하고 오직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편승하여 대결과 동족압살만을 추구하는 추악한 반통일역적만이 그런 망발을 줴칠수 있다.
더우기 간과할수 없는것은 리명박역도의 수작이 동족을 해치기 위해 북침전쟁도발도 서슴지 않겠다는 극히 호전적이며 위험천만한 선언이라는데 있다. 조선반도의 북과 남에는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가 존재하고있다. 이런 조건에서 자기의 사상과 제도를 남에게 강요하려 한다면 불피코 군사적충돌과 돌이킬수 없는 민족적재난까지 빚어낼수 있다. 이것을 뻔히 알면서도 리명박역도가 굳이 《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통일》을 제창해나선것은 괴뢰들이 북침전쟁도발을 기정사실화하고있으며 외세와 야합하여 그것을 어떻게 하나 실천에 옮겨보려고 날뛰고있다는 명백한 증거이다.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부정하며 북남대결에 환장이 되여 돌아가는 리명박일당의 반민족적책동은 이제는 우리의 존엄높은 사상과 제도를 기어이 해칠 목표밑에 북침전쟁도발기도를 공공연히 선포하는데까지 이르렀다. 사태는 리명박일당이 운운하는 그 무슨 《대화》니, 《남북관계개선》이니 하는것이 반공화국대결미치광이로서의 흉악한 정체를 가리우고 저들에게로 쏠리는 인민들의 분노의 화살을 딴데로 돌리기 위한 한갖 기만에 불과하며 실제로는 미국과 함께 우리 제도를 해치기 위해 북침전쟁도발만을 꿈꾸고있다는것을 웅변으로 실증해주고있다.
그러나 괴뢰들이 꿈꾸는 《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통일》은 어느때 가도 실현될수 없는 허황한 망상이다. 수령, 당, 대중의 철통같은 일심단결을 이룩하고 무적필승의 선군의 총대에 의해 수호되고있는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미국의 식민지괴뢰에 불과한 리명박역도따위가 어째보겠다고 하는것은 실로 썩은 닭알로 바위를 깨보려는것만큼이나 어리석기 그지없다.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무시하면서 우리와 끝까지 대결하려는 리명박패당의 반민족적기도가 더 론할 여지도 없이 명백해진 이상 그에 따른 우리의 대응은 단호한것으로 될것이다.
죄는 지은데로 가고 범죄자는 벌을 받아 마땅하다. 온 민족의 소중한 통일념원을 짓밟으면서 우리의 존엄높은 체제를 어째보려고 북침의 칼을 벼리는 괴뢰역도에게는 력사와 인민의 준엄한 심판밖에 차례질것이 없다.
우리 민족은 6.15통일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면서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가다못해 조국강토에 핵전쟁의 재난까지 불러오는 리명박역도와 그 패거리들의 무분별한 망동을 절대로 수수방관하지 않을것이며 민족의 원쑤들에게 파멸의 준엄한 철추를 안기고야말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