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28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요즘 일본이 제창하는 《국제평화유지공헌》은 뒤집어놓은 재침구호이며 해외군사작전을 세계적범위에로 확대강화하기 위한것이라고 폭로하였다.

론설은 일본이 떠드는 《국제평화유지공헌》은 본질에 있어서 현대적인 전쟁무력과 《자위대》의 해외파견, 군사작전의 강화책동이라고 까밝히고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기만적인 《국제평화유지공헌》을 제창하며 재침을 추구하는 일본의 교활한 책동은 오늘과 같이 밝은 세상에서는 절대로 통할수 없다.

일본은 주제넘게 《국제평화유지공헌》을 부르짖을것이 아니라 어지러운 과거를 깨끗이 청산하는것으로써 범죄국의 오명부터 벗어야 한다.

또한 위험한 무력증강, 재침의 길로 나갈것이 아니라 긴장완화와 평화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행동조치를 취하여야 한다.

일본이 그렇게 하지 않고 《국제평화유지공헌》을 떠드는것은 세계의 웃음거리로 되여 만사람의 조소와 비난만을 자아낼뿐이다.

론설은 력사의 흐름을 똑바로 보고 처신을 바로하며 범죄적과거와 결별하는것은 일본이 자기의 어지러운 영상을 개선하고 국제적신뢰를 얻기 위한 근본방도로 된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