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민족료리들과 지방특산음식들이 수많이 발굴되고 더욱 발전풍부화되고있다.

전국지방특산음식료리전시회, 민족음식품평회를 비롯한 료리축전들과 경연, 강습들을 통하여 민족음식들을 찾아내고 발전시켜나가고있다.

가루음식, 해삼료리, 고기료리들이 오랜 력사를 가진 조선의 고유한 민족음식이라는것이 확증되였다.

또한 콩음식, 팥죽, 떡국과 찜, 구이, 전, 산적, 볶음, 회, 탕, 전골, 찌개 등 전통적인 료리종류들이 수많이 늘어나고있다.

조선민족음식은 주식류들에서 떡국만 해도 200여가지, 밥은 160여가지, 국수는 40여가지나 되며 민족의 특산인 김치도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지금까지 《조선료리전집》에 편찬된 민족음식은 6,000여종에 달한다.(끝)